2008년 12월 28일 일요일
100여분의 릴레이 단식 참여자 분들의 따뜻함이 담긴 일지.
농성 89일 째.
농성자 : 김태우
도우미 : 임희동 (민주노동당 계양구위원회), 노현기(시민대책위), 최현채(고등학생), 이은주(인천시면연대 퍼블릭액세스 위원장), 김가연(초등학생), 리장(블로거)
"안녕하세요! 계양산 골프장 반대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부천에서, 수원에서 또 서울에서
부부 끼리, 아이들 끼리,
또 온 가족이 함께 계양산을 찾습니다.
그렇게 손에 손을잡고 서명을 해 주시고
한 꼬마아이는 수줍게 쵸코파이와 음료수를 건네 주고는 산을 내려갑니다.
서명을 해주셨던 분들은 "힘내라" "수고한다!"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서명을 대신해 주십니다.
400여분이 서명을 해주시고 가시는데,
찬성하시는 분이 딱 세분 있었습니다.
이제 막바지로 접어든 릴레이 농성!
조금만 더 힘을 모아 계양산을 지켜냅시다!
377명 서명. 39,000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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