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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4 6개월 전엔 광우병 쇠고기래도 먹었을 사람들! (18)
시사IN2008.05.04 11:24

광우병미국산쇠고기감시단 선전전

8/25(토) 부평역 지하 분수대광장에서 광우병미국산쇠고기감시단 선전전

2007 8월 25일. 불과 6겨월남짓 전 사진입니다. 유동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부평역사 지하상가, 중앙광장.

보이는싶니까?
아무 생각도 없이 등돌리는 사람들?
멀찌감치 앉아 편하게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

만삭이 된 임산부와 5살 짜리 꼬마아이 마져 저렇게 피켓을 들고 서명을 받고 광우병의 위험을 알릴때는 저리도 차갑기만 하던 사람들이 어떠한 것이 촉매 작용을 하여 변하게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날 시위는 인천연대를 비롯한 지역시민사회단체에서 꾸준히 해왔던 것이지만 역무원들이 막아서는 바람에 상당히 지연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미국산 쇠고기 검역과정에서 뼛조각이 발견되어 중단되었던 통관을 대책없이 다시 재개시킨다는것에 가만히 앉아 있지만 못했을 상황이었죠.

이날만 해도 부평역사 위에 있는 롯데마트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최초 판매"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재빨리 판매를 개시하였더군요.

솔직히 PD수첩 방송이후 들끓는 여론, 우려 그리고 관심.

반가우면서도 낯뜨겁게 느껴지는 것을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때만 해도, 대선을 앞두고 청소년의 정치활동에 대해 취재를 나온 언론은 있었어도, 광우병쇠고기에대한 경고의 외침에 귀귀울이는 언론은 저때만 해도 없었습니다. “민주노동당 후보위해 선거운동 할 것” <2007-08-25 한겨례>

상황이 변하면 사람들은 구색에 맞게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노무현정부 시절 열심히 쇠고기 위험성을 부추기던 조중동과 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에서는 앞정서서 옹호를 하고, 대선때까지도 FTA에 찬성을 하고 쇠고기 수입에 감흥도 없던 열린우리당과 창조한국 문국현대표는 쇠고기 위험성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인지 진정성에 의문마저 가는 행동을 합니다. (한나라당에서 야당 배후설을 주장해도 할말이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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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FTA 협상의 시작이 알려질때 부터, 광우병 쇠고기가 들어오기 전부터 꾸준히 국민들의 건강주권을 위해 싸워왔던 민주노동당과 지금은 남이된 진보신당의 전 당원들. 그리고 FTA범국본을 비롯한 연대시민단체 회원들. 이들이, 그리고 제가 보기엔 이러한 국민들의 반응이 반갑지만은 않을겁니다.

특히 강기갑의원이 눈물을 흘리며 20여일에 걸쳐 2차례의 단식농성을 하고, 쇠고기 1차 수입분을 전량 매입하여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성금으로 폐기처분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민주노동당은 슬피웁니다. 너무나도 외로운 싸움이였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라도 힘이 되어주시는 국민여러분이 반가우면서도 그렇지만은 못한 이유입니다.

+ 롯데리아, 롯데마트, TGIF, 세븐일레븐을 비롯한 음식업체와 유통업체에서는 벌써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관심이 일회성이 아니란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겨울녹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