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과 행사 진행 봉사활동 해주실 분들은 하늘타리 010-9138-7545 로 연락주세요!
1. 자전거 행진 : 21일 오후 2시 부평역 쉼터공원 집결
2. 사전행사 : 계산체육공원 곳곳에서 오후 2시~3시
3. 걷기대회 : 오후 3시~4시(계산체육공원->임학4거리->계양경찰서->계양구청
4. 계양구청 앞 마무리 행사 : 톡톡컨테스트 시상 및 상징의식, 계양산땅한평사기 선포식
<시민행동의날 주요 행사>
- 사전행사 : 각종 사진전(계양산, 굴업도, 송도갯벌, 경인운하)
: 먹거리나눠주기(떡과 빵, 과일), 기념품(손수건) 나눠주기
: 페이스페인팅, 폐박스 페트병 등 이용 행진용품 만들기, 모자꾸미기
- 시민행동의날 출발 : 참여단체소개, 대회사(상임대표 중 1인) 행진출발
- 행진 : 빵빵유랑극단, 대오별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진행(톡톡컨테스트 시상 예정)
- 계양구청 앞
: 톡톡컨테스트 시상(최다 참여단체, 창의적인 진행단체, 개인별(모자꾸미기, 피켓 현수막 제작 등에 대한 개별시상)
: 소원적은 스티커로 ‘사랑한다 계양산’ 현수막 만들기
: 계양산 땅한평사기운동 선포식
: 희망의 나비 1086마리 날리기(1086은 계양산 롯데골프장 반대운동을 한 날짜)
<개인준비물>
- 모자, 돗자리, 물
※ 톡톡컨테스트에 참여해 주세요
톡톡컨테스트란?
시민행동의 날 행진때 쓸 모자, 피켓, 소리통, 현수막, 옷, 가면 등을 창조적으로 계양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북 담아 만드세요. 잘 만든 사람에게 푸짐한 상품이 있습니다. 미리 만들 시간이 없다고요? 그럼 사전행사에 오세요. 페트병, 폐현수막, 폐박스 등을 이용해 만들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습니다.
신종철 목사의 야생화 사진액자, 탑산님의 계양산 풍경사진 액자, 인천녹색연합에서 발행한 각종 도감 한질, 참좋은 생협의 친환경생활용품들, 재래시장상품권, 홀씨이야기의 체험학습도구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습니다.
※ 빵빵유랑극단을 보러오세요
빵빵유랑극단이란?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하늘타리도 모릅니다.
인천의 문화예술인들이 계양산 골프장 반대와 자연공원조성을 위한 시민행동의날을 재미있게, 축제로 만들기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희망의 나비 1086마리 날리기
계양산 롯데골프장을 막아내기 위해 인천시민 행동을 벌여온 것이 6월21일로 1086일이 됩니다. 시민행동의 날 참여한 어린이들이 마지막 계양구청 앞에서 나비 1086마리를 날리는 행사입니다.
나비의 애벌레는 지독한 편식쟁이로 정해져 있는 먹이식물만을 먹습니다. 오염에는 대단히 취약하여 약간의 화학약품(살충제)이 뿌려져도 살기어렵습니다. 그런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처 애벌레시절의 몸을 완전히 녹인 후 아름다운 나비로 거듭납니다.
어린이는 우리사회의 미래입니다. 우리가 계양산을 지키려는 것도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을 위해서 일 것입니다. 참가한 어린이들이 희망의 나비를 날리면서 지금 이대로 계양산이 지켜지기를 소망하는 행사입니다.
※ 시민행동의 날을 도와주실 자원봉사를 모집합니다.
6월21일 시민행동의 날 진행을 도와 주실 분(짐나르기, 페이스페인팅, 떡 나눠주기 전시물 설치 및 철거, 청소 등)은 까페에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하늘타리 010-9138-7545 로 연락주세요.
부천에서, 수원에서 또 서울에서
부부 끼리, 아이들 끼리,
또 온 가족이 함께 계양산을 찾습니다.
그렇게 손에 손을잡고 서명을 해 주시고
한 꼬마아이는 수줍게 쵸코파이와 음료수를 건네 주고는 산을 내려갑니다.
서명을 해주셨던 분들은 "힘내라" "수고한다!"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서명을 대신해 주십니다.
400여분이 서명을 해주시고 가시는데,
찬성하시는 분이 딱 세분 있었습니다.
이제 막바지로 접어든 릴레이 농성!
조금만 더 힘을 모아 계양산을 지켜냅시다!
총 271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뼈저리게 반성하겠다"더니 뼈저린 반성은 좀더 강경하게 밀어붙이지 못한 것을 뼈저리게 반성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인천시민과 인천계양구민들은 3년째 꽉막힌 ‘시멘트 정치’를 겪고 있습니다.
롯데가 인천의 진산 계양산에 골프장을 지으려고 하고, 인천시민 84%가 반대하는데도 안상수 인천시장과 이익진 계양구청장이 롯데를 일방적으로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계양산(395미터)과 거기서 뻗어내린 산줄기에 의지해 271만 인천시민이 호흡하고 있습니다. 서울로 치면 남산 같은산이지요.
인천의 역사와 문화와 깃든 곳이고 수많은 시민들이 평일에도 엄청 많이 찾는 산이지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늦반딧불이가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계양산 롯데골프장을 막기 위해 210일동안 나무위 시위를 벌였고, 매주 화요일마다 계산역에서 벌인 촛불집회는 1년도 넘었습니다.
안상수 인천시장이 결단만하면 계양산 골프장은 지금 당장 중단할 수 있습니다. 안상수 인천시장 결단을 촉구하며, 계양산 골프장에 반대하는 서명을 받습니다.
계양산 골프장 반대! 인천시민대책위 2차 홍보물 <크게보기> 입니다. 없는돈에 노현기 사무처장님이 무리해서 찍어내신 거라네요. 꼭 읽어보시고, 널리 퍼뜨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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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행사일 것 같네요^^
2009.06.27 00:58 [ ADDR : EDIT/ DEL : REPLY ]하지만 인천은 의정부에서 너무 멉..ㅠㅠ..니다.
좋은 재료 쿨 감사합니다
2012.08.29 02: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