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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곡역 근처에 아르바이트를 갔다가...

잠시 시간이 비어 우장산 헌혈의 집에 들렸습니다.

(사실 문자메시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ㅜ)

경기도 혈액원에서 온 문자라 같은 이벤트를 하지는 않더라구요...


대신 조금 억울한 이벤트를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 링크를 참조하세요)

커플끼리 -함께 헌혈을 하러 오는 착한 ^ ^ 커플;- 헌혈을 하러 오면 뮤지컬 티켓에... 영화 예매권에

솔로는 억울해서 헌혈도 하면 안되겠어요 ㅋ

무튼...

시간 여유가 많아서

전혈 대신 혈소판 (성분) 헌혈을 했습니다.

선이 여러개가 복잡하게 보이실거에요...

혈소판 (성분) 헌혈의 경우에는

전혈(일반적으로 하는)과 달리 1시간여 이상 시간이 걸리구요.

헌혈 전에 피검사 할때 뽑는 양정도를 뽑아서

성분헌혈에 적합한지 혈소판 수치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양쪽팔에 밴드를 붙이고 있어야 하는 X _ X

그대신에...

채혈을 하는 팔이 아닌

다른 팔로 ^ ^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집니다.

전혈하시는 분들이 꽤나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시다가는...

TV로 눈을 돌리시지요...

(전혈의 경우 15분 내외면 채혈이 끝나는 게 보통이니까요...)

간호사 분께서 헌혈하는 동안에 추울까봐 전신 담요에; 피를 뽑고 있는 팔에는 작은 담요에 온열기? 까지 가져다 주십니다.

오른쪽은 채혈한 피에서 혈소판 성분?만을 거르고 나머지 피와 (피를 굳지 않게하는 제제)를 다시 몸으로 흘려보내는 기계...

피가 나가는 타이밍과 들어오는 타이밍을 잘못 알고

주먹운동을 안하게 되면 ㅜ ㅜ 기계가 무섭게 삑삑! 소리를 냅니다.

오늘은 후드티를 입은거시 너무 조여 더욱 그랬던것 같아요...

헌혈을 하실때는 가능하면 옷을 걷었을때 팔이 조이지 않도록 입고 가세요 ^ ^

결론인 즉...

우리 모두 저런 팝업과 문자를 받지 않게;;  (동절기라고 움추리지 마시고)

내일은 가까운 헌혈의 집으로 향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커플들은 손을 꼭 잡고 ㅜ)

인터넷 홈페이지 [가까운 헌혈의 집 찾기 - http://bloodinfo.net]
SKT *1004365 + NATE
KTF **114 + MagicN ☞ "헌혈" 검색
2008/08/14 - [시사IN] - '헌혈의 집'이 멀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헌혈에 함께 해 주세요. 
Posted by 겨울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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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헌혈에서도 솔로는 왕따인거였군요.
    싱글들도 문화활동 좋아하고 뮤지컬 좋아하는데 말이죠 ㅠ_ㅠ

    2009.02.17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2. .....

    본문 의도완 전혀 상관 없는 사소한 태클 하나 걸자면... 15분 걸리시는 분들은 아마 다른 성분 헌혈인 혈장 헌혈 하시는 분들이실 겁니다. 대개 전혈은 어지간히 혈압 낮은 분 아닌 이상 5분 이내에 끝나요....^^;;

    2009.05.22 22:16 [ ADDR : EDIT/ DEL : REPLY ]

우리 나라 인구 분포의 특성이라고 해야 하나요?

헌혈을 하기위해 헌혈의 집을 찾다보면...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는 헌혈을 위해 헌혈의 집을 찾는 것 부터가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나 수도권 외 지역의 헌혈의 집은 주말에 운영을 안하거나 평일에도 이른 시간에 문을 닫습니다.

적십자사에서 헌혈의 집을 설립 운영하지만 국민건강발전기금?의 보조를 받지 않는 혈액원은 운영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외딴 곳에 헌혈의 집이 위치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아무튼...

지방 분들을 비롯해서 집 주변에 헌혈의 집이 없어 헌혈을 하지 못하셨던 분들을 위해 헌혈이 가능한 일반 병원 200여개의 명단을 공개합니다.

헌혈 절차는 헌혈의 집과 다르지 않지만

몇몇 병원에서는 혈액검사용으로 피를 뽑아 검사를 한 후에 헌혈을 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헌혈의 집에서는 간단히 혈액형 검사와 철분검사-손가락을 따는-만을 한 후에 헌혈을 하고,
헌혈 후에 정리를 하면서 검사용 샘플을 뽑아 사후 배제를 시킵니다.)

아마도 만만치 않은 헌혈 키트의 가격때문일 것 입니다.

그리고 헌혈증또한 바로 발급이 되구요.

헌혈한 혈액에 대한 검사결과 또한 적십자사를 통해 통지가 됩니다.

헌혈 횟수가 누락되지 않나 걱정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이 역시도 적십자사로 기록이 이관되서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했을 경우와 마찬가지로 인정 받게 됩니다.

아래 명단에서 혹 집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까운 병원이 있다면 헌혈의 집보다 이쪽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단, 적십자사를 통해 알아본 내용으로 각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운영시간등에서) 확인 전화 후 방문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래 명단입니다. 너무 길어서 펼치면 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Ctrl+F'로 지명을 검색하시면 편합니다.)

+팁①

적십자사 <헌혈의 집 찾기> <헌혈의 집 운영 현황> <헌혈 예약하기>
(예약하고 헌혈의 집을 방문하시면 문진 대기시간 없이 바로 문진과 헌혈이 가능합니다.)

+팁②

모바일(휴대폰)에서도 통화료 및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무료로 헌혈의 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SKT '**1004365' + 'NATE'(헌혈의 집 찾기 및 예약이 가능합니다.)
 KTF '**114' + 'MagicN' → '헌혈의 집' 검색(헌혈의 집 찾기 및 길 안내가 가능합니다.)

따뜻한 36.5℃ 사랑 나눔에 함께하세요.

Posted by 겨울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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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리 멀지않은곳에 현혈의 집이 있는데... 요새는 바쁘다는 이유로 피하게되네요ㅠㅠ
    다음주에 한번 가봐야 할듯하군요...;;;

    2008.08.16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정보인데요. 이런 것은 널리 널리 퍼져야 하는 것이데요. ^^

    2010.03.11 19:37 [ ADDR : EDIT/ DEL : REPLY ]

수원역 헌혈의 집에서 10번째 헌혈을 하고 나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2006년 7월 31일 첫 헌혈 이후에 두자리수 헌혈을 하게 되었네요...

제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이를 자랑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 ^

"수혈용 혈액 부족으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 때문입니다.

매번 동절기면 있는 일이겠거니 더는 넘길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말라리아 등 헌혈 요건 강화, 인구구조의 변화, 적십자사의 헌혈관리 시스템에 대한 불신, 특히 동절기 단체 헌혈 감소 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여러분의 참여가 있으면 충분히 해결 가능합니다.

20~40대 가장이 2년에 한번만 헌혈에 참여해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원활하게 혈액 수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거꾸로 말하면 성인으로서 적어도 2년에 한번 헌혈을 해야만, 그 가족들 까지 당당하게 수혈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 나눔!, 현혈에 참여해 주세요 블로거 여러분~!!

봉사회에서 외치던 구호가 포스팅에서는 왜이렇게 머쓱하기만 한지요 ㅜ ㅜ;

아마도 캠페인 물품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헌혈을 하고 모아두었던 문화상품권을 유용하게 써보려 합니다.

"헌혈을 하시고(혹은 방문했다가 결격요건으로 인해 돌아가시는 분들까지!) 헌혈의 집 방문기"를 내용으로 포스팅(주변분들에게 헌혈을 독려할 수 있는 내용이면 더 좋겠죠?) 해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포스팅을 하시고 트랙백을 거신 후에 싸이월드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 10분께 각각 도토리 10개.

순서에 상관없이 추첨을 통하여 10분께 각각 도토리 10개.

나눠드리겠습니다.

수술용 혈액 부족으로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혈소판 성분 헌혈은 지정헌혈이 아닌이상은 받지도 않고 있습니다.

즉, 백혈병 환우들이 가족이 되었던, 지인이 되었던 직접 헌혈자를 찾아 해매야 하는 것 입니다.

혈액수급불안. 악순환의 고리를 우리가 먼저 끊어내었으면 합니다.

블로거여러분 따뜻한 마음 나눠주실꺼죠?

그리고 "난 헌혈 안되!" 라며 가볼 생각도 안하셨던 분들! 헌혈이 가능한지 문진하는데는 1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등의 심각한 결격사유가 아닌이상 -음주, 감기약 복용, 철분 부족 등- 다시 확인 후에 헌혈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발 "난 안돼!"라며 주저하지 마세요. 캠페인 할때 제일 안타깝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지만, 여러분들의 반응을 보고 추후에 재밌는!~포스팅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혈액 수급 불안으로 헌혈의 집 간호사 분들도 연장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본래 국고보조를 받는 20여개 헌혈의 집을 제외하고는 주말에 운영을 하지 않음에도 운영을 하고 있고,

평일 운영 시간도 연장하고 있습니다.

헌혈의 집 방문전에 꼭! www.bloodinfo.net 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과 운영현황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덧붙이는글. 2008/1/28
헌혈의 집에서 오랫동안 컴퓨터 쓰는게 민망하기도 해서 대충 포스팅을하고 이제서야 확인을 하니 오타도 많네요 ^ ^; 글쓰고 책좀 보다가 나오려는데 옆에 헌혈을 한 40대 아저씨 한분께서 지인분들께 전화를 일일히 하시면서 헌혈을 해달라고 부탁드리시더라구요... 대충 듣건데 어머님께서 무릎수술을 하시는데 지정헌혈을 해서 필요한 피를 구해야 한다고 하시더라는... 용인에는 헌혈의 집이 없어 수원까지 오셨던데, 어머님은 또 인천병원에 입원해 계신 모양인가 봅니다. 지금 혈액수급의 현실입니다. 응급수술이 아닌이상 돈이 있다고 피를 살 수 있는게 아닙니다. 가족, 친척, 지인들 돌아가며 정말 피를 구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죠... 씁쓸합니다.


 

Posted by 겨울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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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브

    헌혈하고 싶은데, 현재 지방간 때문에..
    간 수치 높게 나오면 헌혈 못하는 건가요?

    2008.01.27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방간 같은 경우에는 헌혈의 집 방문시에는 바로 헌혈이 불가능 하고 별도로 혈액샘플을 채취해서 혈액검사결과를 알려드리고, 수치가 괜찮으면 다음번에 방문해주시면 헌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08.01.28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2. 주희조

    좋은 일 하고 계시네요. 님 처럼 따뜻한 분이 있어 세상이 좀 더 밝아지나 봅니다. 힘내세요. 저도 11번 헌혈중 ^^..
    화이팅~~~~~~~~~

    2008.01.28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오늘 헌혈하러 갑니다.
    작은 관심이 모여 큰힘이 되겠지요~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더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 블로그로 퍼가겠습니다.

    2008.02.22 00:24 [ ADDR : EDIT/ DEL : REPLY ]
  4. 군 입대하기 전까진 그래도 꽤 했었는데...[그래봐야 8번이지만-_-]
    입대하고 나서는 할수가 없네요 ㅠㅠ
    이번에 휴가나가면 한번 해봐야겠습니다.OTZL
    아무튼 수고하세요~

    2008.02.28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 헌혈 많이 해야지..
    그런데 수혈을 위해서는 될 수 있으면 전혈을 권유한다.
    수혈용 혈액은 전혈이 사용되는 것이고
    성분헌혈은 약국에서 약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헌혈이거든...
    2주에 한 번 할 수 있고, 몸에 무리도 덜 간다고해서
    많은 헌혈자들이 성분헌혈을 하는데...
    이건 본 뜻과 다르게 수혈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

    두자리 수를 넘었다니.. ㅎㅎ
    어쨌든 헌혈도 젊을 때 많이 해야지..
    나이 들수록 기회도 적어진다.
    자기 몸이 튼튼해야 헌혈 하는데...
    위에 어떤 분처럼 간수치가 안나오기도 하고, 몸이 병들기도 하고... ㅎㅎ

    2008.03.09 10:46 [ ADDR : EDIT/ DEL : REPLY ]
  6. 예전에는 자발적인 헌혈을 참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헌혈의 집도 버스도 잘 안 보이더군요. 저도 오랜만에 헌혈을 해야겠습니다. ^^

    2008.06.02 0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