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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007.10.14 14:18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다큐멘터리]부문 본선진출작
"손 안의 은밀한 유혹
"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다큐멘터리]부문 본선진출작 "손 안의 은밀한 유혹"

손 안의 은밀한 유혹 - 12'49"


팀구성

기획 : 유주연
촬영 : 박진영
편집 : 정민희

지도교사





휴대폰 문화에 대하여 문제인식을 갖고 접근한 것이 좋았다.

그러나 일관되게 청소년의 시선을 지키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문제제기는 청소년으로 시작해서 그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한 시민단체의 운동을 중심으로 그리면서도 앞으로의 해결을 위한 청소년의 주체적 노력을 강조하는 것은 설득력 있기 어렵다.

또한 문제제기와 그 해결을 위한 노력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객관적 자료 제시가 부족했고 이해당사자인 이동통신사의 직접적 의견을 담지 않은 채 지나친 논리적 비약으로 내용 구성이 이루어져 기획 의도에 비하여 완성도가 아쉽다.

아울러 지나치게 인터뷰에 의존한 점 역시 작품의 설득력을 떨어뜨리는 한 요인임과 동시에 청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은 인터뷰의 격과, 시선의 처리가 지나치게 산만한 기술적 부분이 작품에 집중할 수 없도록 하였다.

문제인식은 좋았으나 이를 풀어나가는 접근방식에 반감되는 요인이 많았던 작품이다.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 온라인 상영관 <작품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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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7.10.13 08:21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다큐멘터리]부문 본선진출작
"집은 행복의 공간입니다"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다큐멘터리]부문 본선진출작 "집은 행복의 공간입니다"

집은 행복의 공간입니다 - 9'33"


팀구성

기획 : 유주연
촬영 : 유주연
편집 : 유주연

지도교사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물질적 관점의 '집'에서 벗어나서 작자의 시각으로 작품에 담아 낸 넓은 시선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용기있는 자기고백적 서두로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행복의 기준에 대해 고찰해 나가는 작품의 전개 역시 우수하다.

그러나 따뜻한 보금자리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단순히 '나눔의 수혜자'로 치부해 버리는 것은 경계해야 될 부분이다.

물질적 가치 이상의 것에 기준을 두고 살아가는 이들이라 해서 우리보다 결코 어렵고 힘든 사람은 아니란 사실을 함께 담아내는 것이 부족했다.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 온라인 상영관 <작품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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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7.10.12 14:19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다큐멘터리]부문 본선진출작 "with Baby"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다큐멘터리]부문 본선진출작 "With Baby"

with Baby - 11'20"


팀구성

기획 : 최유림, 박은별
촬영 : 최유림, 박은별
편집 : 최유림, 박은별

지도교사

문정현 선생님



'새 생명'을 매개로 "Vie(생명) - 최유림"과 "It's Me - 박은별"을 한데 묶은 with Baby.

자신에게 찾아 온 '새 생명'을 통하여 "Vie(생명)"의 작자는 아이와의 만남을 1개월 앞둔 지금까지의 소소한 행복과 앞으로 만나게 될 기대 그리고 앞으로의 미안함을 담아낸다.

한 아이의 사진을 보면서... '새 생명'에 대한 호기심 어린 관심에서 지금의 '나'를 발견하는 "It's Me"의 작자는 현재에 대한 감사로 앞선 작자의 미안함을 위로하는 듯 하다.

제작 전에 의도 되었던, 그렇지 않았던 간에 두 작품의 연결이 가볍게 끝날 수 있던 생각에 연장선을 그려주는 듯 하다. '자아'에 대한 혼란 속에 많은 청소년들이 길을 묻고 찾아가듯이...

비록 영상을 담아내는 기술은 서투를지 몰라도, 작자 자신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잘 아는 그들이기에... 세상 그 누구보다도 '나' 잘 담아낸 작품이다.

용기있는 시작에 박수를 보낸다.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 온라인 상영관 <작품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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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7.09.09 00:02
한 후배녀석 싸이에 우연히 들렸다 보게된 이미지가 머리를 어지렵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만들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다." [월트 디즈니]

후배녀석 싸이에서 보게된 강호동의 말말말?


아마도 강호동이 한 TV 프로의 끝을 맺으며 했던 말에 공감한 누군가가 저렇게 이미지를 만들었을 것이다. 후배녀석 또한 같은 생각으로 스크랩 해 놓았을 테이고..

수십년 전에 한 월트 디즈니의 한마디가, 수십년을 흘러 한 방송작가, 진행자 그리고 다시 수 많은 시청자에게 퍼지고 인터넷을 통해 남겨지는 이 흐름을 되짚어 보면 미디어의 힘을 몸소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도 내 머리속을 실타래 처럼 어지럽힌 미디어의 오류에 대해서 생각 하지 않을 수 없었다.

Walter Elias Disney

월트 디즈니

분명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만들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다." 란 월트 디즈니의 말은 있는 그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전해 졌을 것이다. 꿈과 돈-꿈을 이루기 위한 현실의 벽-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많은 이들의 답답한 가슴속에 물결을 만들었을 지도 모른다. 디즈니의 말을 인용한 방송작가, 진행을 하며 저런 말을 한 강호동, 저 이미지를 만든 누군가, 그리고 스크랩을 해놓은 후배녀석 또한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앞에서 나열한 이들보다 더 많은 물질문명의 노예아닌 노예가 된 우리에게 꿈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하게 해준 점에서 디즈니의 이름을 지우고 봤을때 분명 경구가 되어 다가온다. 아니, 디즈니란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들에게 "디즈니는 참 괜찮은 사람 아닐까?" 라는 의문형, 나아가서는 "~이다." 란 위험한 사고의 지름길을 놓아준다. 아무도 모르는 디즈니란 한 사람의 평가가 미디어 속에서는 몇초의 순간에 그려지는 것이다.

그러나! 디즈니는 결코 그런 사람으로 평가 받아선 안된다. 디즈니의 초창기 애니메이션을 보면
Silly Symphonies

1932년 작.

잘나고 착한 주인공은 언제나 백인 캐릭터, 극에서 약방의 감초역할로 못된짓이란 못된 짓은 도맡아 하는 악역은 얼마 등장 하지도 않는 유색 캐릭터의 것이였다. 뿐만 아니다, 점차 유색 캐릭터가 많이 등장 했지만 미국 중심의 우월적이고 제국주의적 사관이 고스란히 묻어나옴에도 미디어 비평분야에 깊은 관심이 있지 않은 이들이라면 결코 알 수 없는 내용일 것이다. 지금은 뮬란과 같이 동방의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까지도 만들어내는 월트 디즈니라지만 결국은 미국의 주류 문화, 즉 미국의 우월적 위치를 아시아의 아이들에게 힘들이지 않고 심을 수 있는 무서운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 뿐이다. 디즈니의 성공 이면에는 성공 할 수 밖에 없었던 미국 중심적 사관의 이데올로기가 담겨져 있는 것을 생각 했을때, 우리가 여기서 "꿈은 이루어 진다!"는 희망의 롤 모델을 찾는다면 어리석음에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는 답답한 현실이다. 월트 디즈니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에 일요일 아침 시간을 할애하던 꿈 많던 어린시절을 간직한 혹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은 충격적으로 받아 들여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그리 자책할 이유는 없다. 재미난것에 빠져드는 어린 아이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며 그 설레이는 마음에 수많은 아이들을 붙잡아 두고는 엄청난 광고로 배를 불리던 국영 방송의 훌륭한 경영에 박수를 보낼 자격이 있는것 이니까. 안타까워 하지 말자, 지금부터라도 미디어를 읽는 비판적 시각을 기르면 되는 것이다.

결국 내가 던지고 싶은 돌맹이는 "거짓말!" 이란 한마디 외침이다. 제한된 미디어 자원은 생산자적 입장에 서있는 소수 기득권의 특권일 뿐이고, 그것에 한시도 쉴 세 없이 노출되어 있는 우리들은 조선시대의 문맹(평민)들과 다를 바 없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주류 미디어의 폐혜 속에 여전히 속아넘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과, 나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란 무서운 생각이 든다. 절대적으로 급박하게 흘러가는 21C 사회에서 미디어의 역할은 그만큼 사람들의 사고, 의사 결정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면서도 이를 제데로 읽을 수 있는 미디어읽기 교육은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나의 작은 외침이 높디 높기만한 미디어권력의 벽에 가로막혀 메아리 없는 소리가 될 지라도, 우리들중 누군가 한명의 가슴속에라도 작은 반성의 물결을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시작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맺는다.



대안 미디어 운동이 그 해답 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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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2007.01.07 17:54
모노폴리

양동근에 끌려 본 영화인데 ...

예전의 그 유쾌하면서도 구질구질한 모습의 양동근이 아니다.

컴퓨터 전문가 나경호 ...

양동근은 변했다지만,

거기서 찾아볼수 있는 결말은 여전히 유쾌한듯 하다.

이항배 감독의 <모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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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7.01.07 11: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대한 것들 앞의 약소함이랄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지 동경의 눈빛으로 바라볼수도 있겠지만 ...

얼마 지나지못해 두려움이 될 것이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항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화 ...



우리들에겐 그저 고요한 일상 ...

소소한 행복이 더 큰 관심사이기에 ...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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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
미디어2007.01.05 21:11

radio star


"곤아 너 아냐?
별은 말이지.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거의 없어.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야 ..."

별 하나만을 바라보는 그리움에 본 영화인데 ...

왠걸 더 그리워졌다 ...

점점 희미해져가기만 하는것이 두렵다 ...


정(情)과 의(義) ...

사랑으로 쌓여, 사랑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것 .

그래서 영원 할 수 있는 것 ...


이준익감독의 <라디오 스타>

조용함 속에 깊은 감동이다 ...

비와 눈의 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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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겨울녹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