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미디어센터 스스로넷이 주최,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영상축제인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전과 달리 영상의 공모부문 구분을 없애 청소년들이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한 영상을 출품 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구요. 출품되는 모든 작품에 대해 온라인 상영을 실시하여 이를 통해-누리꾼들의 직접 투표-전문가들이 가리는 본선 진출작 외에도 청소년들의 모든 작품을 접해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인기 작품은 비경쟁 섹션으로 KT&G상상마당에서 펼쳐질 본선진출작 상영회에 같이 상영된다고 합니다).
출품기간은 9월 18일 목요일까지이며, 영상 출품 외에도 청소년 자원활동가(영상제 스탭), 청소년 심사위원단, 선생님 심사위원단 등으로 영화제에 직접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더 알찬 청소년 미디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는데 동참해 주세요.
간단한 영상제작체험
김종학 프로덕션 방의석PD의 영상비평강의
제7회 미디어대전 청소년심사위원단 워크숍
본선작 평가를 위한 사전회의
단체사진
more..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 작품을 공모합니다. 특히 금번부터는 단순 공모전에서 탈피하여, 청소년 여러분의 영상작품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영되고, 관객과 만나고, 서로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직접 미디어대전의 스탭으로, 심사위원으로 참여함으로써 관심있는 모든 청소년이 즐기고 참여하는 영상축제로 거듭날 것입니다.
■ 공모자격 : 만 18세 이하 대한민국 청소년 (대학생 제외) ■ 작품양식 : 제한없음 (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실험영상 등 길이/장르/주제/형식에 제한없음) ■ 접수기간 : 2008년 8월 18일 ~ 2008년 9월 18일 ■ 제출양식 : 출품신청서, 작품 6mm DV, CD 제출 * 자세한 사항은 www.mediacontest.net 출품안내 참조 ■ 접수방법 : 우편 및 방문접수 * 우편접수는 마감일자 소인분까지 유효 ■ 온라인 상영 : 2008년 9월 23일부터 출품 전작품 상영 ■ 영화제 : 2008년 10월 25일 ~ 2008년 10월 26일 / 장소 : 상상마당 영화관(예정) - 본선 입선작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 개막식 10월 25일 13시 - 폐막식(시상식) 10월 26일 19시 ■ 심 사 - 예심 9월 23일 ~ 10월 6일 - 본심 10월 25일 ~ 10월 26일 (영화제 기간 중 현장 진행) ■ 시상내역 :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등 34편 ■ 청소년 자원활동가 - 7월 15일 ~ 9월 5일 모집 - 9월 6일 ~ 10월 26일 미디어대전 스탭으로 활동 ■ 청소년 심사위원단 - 8월 18일 ~ 10월 6일 모집 - 10월 25일 ~ 10월 26일 영화제 관람 및 관객상 심사 ■ 선생님 심사위원단 - 8월 18일 ~ 9월 30일 모집 - 10월 7일 ~ 10월 24일 특별상 심사 ■ 문의 : 02)795-8000 (내선 211) 미디어대전 담당자 ■ 주최 : 서울특별시 / 청소년폭력예방재단 ■ 주관 : 서울특별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 ■ 후원 : 보건복지가족부 / 영화진흥위원회 /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외
미디어대전 공식 홈페이지 www.mediacontest.net에 오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아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부대 행사로 열린 국제청소년영화캠프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간 KBI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의 주최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영상창작캠프를 캠프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창작물 두편을 통해 다뤄 보고자 합니다.
물론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두편이 캠프의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두 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점에서 유사함이 있지만 캠프의 목적이 분명하게 다른 캠프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어른들 께서는 조금이나마 청소년 미디어 창작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청소년들께는 활동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포스팅 합니다.
아래 두영상은 CCL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각 주관단체와 청소년들이 공동으로 저작권을 갖게 되는 영상입니다. 이에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을 미리 밝혀둡니다.
우선 학생들의 톡톡?튀는 영화부터 먼저 감상해보세요.
제2회 청소년영상창작캠프 A조 단편영화 "돌아가다"
제10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국제청소년영화캠프 10조 단편영화 "다르지만 같은"
어떠셨나요?
우선 두 작품 모두 소재의 신선함이 돋보이지 않으신가요? "돌아가다"의 경우에는 청소년 자살을 소재로 하여 청소년들의 성과 우선주의의 획일화된 교육구조를 날카로우면서도 무겁지만은 않게 꼬집고 있습니다. 특히 엔딩 크레딧 후의 숨겨진 결말은 "우리는 기계가 아니에요!"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듯 합니다. "다르지만 같은"의 경우에는 외국인을 대하는 우리들의 폐쇄적인 내면을 외국인들의 열린 행동을 통해 풀어내면서 차이와 공통점 그리고 연대의 방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각국의 언어로 "다르지만 같은"을 내래이션한 부분이 뜻깊게 다가옵니다.
물론 연출의 기술적인 부분이나 완성도 면에서는 분명 상업영화나 어른들의 독립영화에 견주어 봤을때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이 객관적일 것 입니다. 그러나 4박 5일과 6박 7일의 캠프기간 중에 사전준비 하루에서 반나절, 촬영 이틀 그리고 편집 반나절에서 하루. 짧은 제작기간을 고려하면 화면에 잠시 나타나는 "돌아가다"의 붐마이크와 "다르지만 같은"의 다소 어색한 자막 처리는 이해해 주실만 할 것입니다.
청소년들의 작품이 두 캠프의 모든 것을 말하지는 않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평가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작품에서 보여지는 두 캠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 _ ^
제목에서 부터 알고 읽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한다면 캠프의 대상입니다. 캠프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제청소년영화캠프의 경우에는 전세계 20개국의 모든 계층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에 청소년영상창작캠프는 국내의 80여개 미디어특성화고 재학생들로 한정 짓고 있습니다.
(확인결과 10개조 조당 7~8명의 청소년으로 대략 75명의 청소년이 국제청소년영화캠프에 참여하여 당초 예상에 현처하게 못미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청소년영상창작캠프에 경우에는 당초 40명 예상에서 43?명이 참가한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캠프의 규모 면에서도 국제청소년영화캠프의 경우 200여명의 청소년, 청소년영상창작캠프의 경우에는 4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점에서 다소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목적 면에서도 "영화"에 초점을 맞춘 국제청소년영화캠프와 달리 청소년영상창작캠프는 영화 뿐 아니라 방송미디어 전반을 포괄하는 "영상"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캠프의 진행 구성에 있어서도 국제청소년영화캠프의 경우 영화배우 조재헌씨의 연기 수업과 같이 저명한 충무로 인사들의 제작 연출 편집 연기 특수분장 등 다양한 영화 제작과정 전반을 알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반해 청소년영상창작캠프는 좋은 영상?을 주제로 한 김종학프로덕션 방의석PD의 강의와 KBI 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서의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영상에 대한 가치 탐구를 보다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각 캠프의 장점을 더 나열하면서 정리해 보면 국제청소년영화캠프의 경우에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과 동시에 시작 되어 영화 제작에 대해 다양한 특강들을 통해서 탐구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청소년 연출가들을 직접 만나면서 머지않은 미래의 참가자들의 모습을 느낄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게다가 캠프에 참가하는 해외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영화 제작 경험이 풍부한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서로에게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청소년영상창작캠프의 경우에는 전자의 경우 영화관련 학과 학부생들이 영화제작 보조를 하는 것과 달리 미디어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미디어교육사분들과 독립영화 감독, 프로덕션 제작진과 대학 교수님들 께서 직접 학생들의 제작과정을 지도하는 점에서 영상의 제작을 통한 탐구에 상당한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위 내용은 제3자의 입장에서 두 캠프를 비교 정리한 내용일 뿐이고 실제적으로 요번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말을 빌리자면 국제청소년영화캠프의 경우에는 (외국학생과 국내학생간의 실력 편차가 상당히 컸고 외국 학생들의 고집?이 상당히 심해서 고생을 했다는...)지나치게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탓에 팀과 팀원 간의 격차가 상당히 큰 편이였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청소년들이 모이다 보니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쉽지 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번 캠프는 기존에 청소년 비평 캠프와 제작캠프가 일원화 됨으로서 청소년들이 너무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부담이 있었고 이러한 부분이 영화제작에 집중하지 못하는 결과가 되었다는 다소 아쉬운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청소년영상창작캠프의 경우에는 미디어특성화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자들이 구성되다 보니 다양한 체험을 공유하기에 다소 아쉬운 자리였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정규교과 과정중에 방송영상제작실무 등의 시간을 통해 이론적 부분이 상당히 우수한 반면에 실무적인 부분에서는 부족함이 없지 않았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그러나 배움에 목말라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 두 캠프와 같은 시간들이 얼마만큼 값진 것인지는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입니다. 두 캠프 모두 각 캠프의 이점들을 더욱 살려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후에도 지속적인 청소년간의 제작교류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발전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캠프를 다녀 온 후에 "뭔가 남는게 있는것 같아 정말... 영상에 대한 탐구랄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후배의 말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그런데 과연? 민주노동당이 당직공직 선거를 당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서 치르는 진성당원제가 참 뜻을 이루고 있나요?
-물론 기득정당들이 진성당원제를 왜곡 모방하여 페이퍼 당원들을 양산하고 당비대납등의 당권을 돈으로 주고사는 몰염치를 보인것에 비하면 시스템 적인 운영은 분명 진보정당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 안의 내용, 즉 내실이 있느냐는 것 입니다.-
당의 운영을 맡는 당대표와 최고의원, 당의 의사결정의 최종 권한을 갖는 대의원과 중앙위원을 직선제를 뽑는다 하여 당이 민주적으로 진보적 의제들을 다뤄나가고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지? 이 물음에 그역할을 다하고 있는다 대답하신다면.
지역의 당 활동가들과 평당원들이 땀과 눈물을 흘리며 희생적으로 일궈내 나가고 있는 풀뿌리 생활 정치의 밑거름을 중앙당은 과연 공감하고 공유해 나가고 있는지?
겸손히 되돌아 봐야 할 때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13~17일, 당 최고위원 투표가 있었지만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를 겸임하는 시스템적인 변화 외에
실질적 변화는 체감하지 못하였습니다.
후보간의, 후보와 평당원간의, 평당원간의 의제를 통한 토론은 여전히 실종되었고,
오로지 인물만을 내세워 서로의 지지자들을 규합시키는데 지나지 않은 선거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선거에 일반 국민들과 대중들은 관심을 갖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당직 선거가 당원들의 손으로 이뤄진다지만 민주노동당은 국민의 정당이기에 국민들과 의제를 함께해야 하며 이는 지방선거와 총선뿐만 아닌 당직선거에서도 분명하게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를 위해 민주노동당은 어떠한 노력을 하였습니까?
민주노동당이 쇠고기정국에 힘입어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 사랑을 당에 대한 관심과 채찍으로 품으려는 자세는 없었습니다.
최고의원 1, 2위 득표자가운데 당대표선출을 위한 결선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야 겨우 TV토론회를 진행합니다.
국민들은 관심을 갖고자 해도 갖을 수 없는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이 아무리 혁신재창당을 외치고 민중경선제를 도입한다 한들 국민을 참주인으로 모시고 열린자세와 뼈를 깎는 마음가짐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기득정당들의 국민 기만과 독선에 비춰 다를게 없는 거짓 정당이 되는 것 입니다.
아래는 질의 드리는 내용입니다.
1. 지난 17대 국회에서의 민주노동당의 활동에 대해 많은 분들이 소수의 부단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하시지만 분명한 것은 노력은 있었지만 결과는 없었고, 원외 활동과 다름이 없다는 쓴소리를 뱉으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여기에 국회 의석은 10석에서 5석으로 절반이 되었고 당의 역량은 지난 선거기간을 거치며 많이 쇠약해 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최고의원으로서, 또 당대표가 된다면 어떻게 풀어나가실 것인지? 당의 지역역량과 중앙역량 정책역량을 중계, 중개하는 역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내실수 있을지? 지난 1, 2기 지도부의 모습을 거울삼아 보다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작년, 청소년위원회는 정식 출범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지역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여 정상적인 부문위원회로서의 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2004년 총선 전후로 일정정도 유지되던 청소년당원의 유입이 사라진 때문입니다. 이는 이번 촛불정국에서 바라 보듯이 청소년이 정치에 무감각 해서가 아닌, 민주노동당이 청소년들을 바로 대하지 못했고, 청소년들의 정치적 보금자리가 되기에 한없이 부족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청소년들은 준성인인 학생당원들과 마찬가지로 5000원의 당비-일반 당원들의 월 10000원보다 적지만-를 납부하면서도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는 부분은 없기에 일반 당원들 보다 과도한 부담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의 어느 지도부도 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거나 미래의 당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발전적 사고를 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청소년 의제에 의식을 가지고 계시며 동시에 당이 청소년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당은 생태환경녹색 적당을 표방하고 있으면서도 관련된 의제개발과 대안제시를 위한 정책개발은 상당히 뒤쳐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하여 당이(중앙당이던 의원실이던 정책실이던 지역위던) 환경생태적 가치에 역행하고 있는 모순적 사례들을(직접경험하신) 대안과 함께 직접 비판해 주십시오.
4. 당이 혁신재창당위를 거치면서 거론되는 것이 E-Party, E-Learning등의 전자정당을 표방한 여러가지 사업들입니다. 그러나 지난 총선과 대선과정을 거치면서 변화해온 당의 웹에 대한 이해 부족과 지난 17대 국회를 거치면서 여지없이 드러낸 정보통신 관련 의제 대응 능력 부재는 거창한 슬로건이 아닌 아래로 부터의 실천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이름으로 "블로거 학교, UCC교육"을 내걸기 보다는 지도부 부터 실천적으로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는 등의 시작에서 부터 전문적인 정보통신 관련 정책과 의제개발이 가능하도록 당의 역량을 어떻게 정비 할 것인지에 대해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작지만 실천 가능한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립니다.
5. MB정부 들어 지속적으로 공영, 민영방송에 대한 장악 시도는 방통위 최시중위원장 선임을 시작으로 최근의 YTN사태와 KBS사태까지 이어져 오면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MB정부의 방송편향성에 직격탄을 맞은 대안미디어부문의 여러가지 시민사회지역사업들은 모두 중단된 상태임에도 기성언론은 물론 정치권에서 조차 아무런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민주노동당이 그 어떠한 목소리도 내고 있지 않으면서 대안미디어 신설을 논하는 것은 위선에 가깝다고 까지 느껴집니다. 두 후보께서는 대안미디어에 대한 이해 정도를 가늠 할 수 있도록 현 미디어 상황에 대한 충분한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완벽은 없습니다.
강길은 좌우로 굽이쳐 흐리며 흘러 바다로 통하고
이 물은 파도가 되어 지구를 감싸 안습니다.
바로 민주노동당이 취해야할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진보를 말하는 이유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블로거 분들 께서도 민주노동당에 채찍이 될만한 제언들을 부탁드립니다.
민주노동당 당대표경선 방송토론회.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2008 07 22 01:00 + 이수호선대본의 1차 답변입니다. 강기갑선대본의 답변이 오는데로 정리하여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1318세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전할 통로가 그동안 여러분들 주변에 있었나요? 신문? 방송?.. 해보고는 싶었지만 기껏해야 뮤직뱅크 관람객 정도였지 않았나요? 어른들만의 장난감같은 이곳에 청소년들이 한번 비집고 들어가고 싶었다면 그 작은 틈이 생깁니다. 10대들의 고민과 삶 그리고 희망을 10대의 눈과 손과 머리로 직접 담아내는 작업을 같이할 여러분을 찾습니다.
more..
1. 어떤 프로그램? - 9월 초에 방송할 계획으로 준비하는 특집프로그램입니다. - 형식은 다큐멘터리이구요 - 지금 현재 KBS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시스템에 여러분이 주요스탭으로 참여해서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 KBS의 프로듀서와 함께 기획단계에서부터 제작에 참여하며 방송용테잎이 나올때까지 연출자나 촬영감독 VJ등의
역할을 여러분이 맡게됩니다.
2. 어떤 내용을 담나요? - 기본적으로 10대 여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이것뿐입니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여러분이 써갑니다.
3. 어떤 사람들을 필요로 하나요? - KBS에서 필요로하는 혹은 감당할 수 있는 인력은 2인 1조로 구성된 3팀입니다. - 각팀은 촬영과 연출을 담당하는 최소인력입니다. - 기본적으로 여학생으로 구성된 팀만을 허용하지만 - 남녀공학일경우에는 남녀학생 모두 가능합니다. 단 남학생만으로 구성된 팀은 제외합니다.
- 영상제작 등에 경험이 있는 친구를 우대하지만 방송제작일에 열정과 끈기가 있는 친구들도 가능합니다.
- 나와 친구들, 주변의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친구면 더욱 좋겠네요...
- 공중파에 방송되는 제작물이라 시간을 많이 소요로 합니다. 활동기간은 9월경 까지 입니다.
4. 어떻게 지원하나요? -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여-여 or 남-여) ※ 같은 학교가 아니어도 무방합니다.
- 지원시 필요한 서류는 1. 개인 이력서 각 1부 2. 자기소개서 각 1부 이구요 - 면접을 통해서 선발됩니다. - 지원 마감은 2008년 6월 27일(금) 18:00 입니다.
5. 면접은 어떻게 하나요? - 일시 : 2008년 6월29일(일) 13:00~ - 장소 : 보라매청소년수련관 미디어교실 - 준비물 : KBS1TV의 '다큐3일' 시청(6/28(토) 방송분)은 필수고요 혹시 있다면 2분 이내의 포트폴리오(영상/스틸)를 가져오는 것까지는 허용합니다.
영상포트폴리오일경우 동영상화일로 준비하세요.
6. 어떤 혜택이 있나요? - 직접 KBS의 다큐멘터리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는게 가장 중요하구요
- KBS 현장 방송인과 함께 교육 받으며 함께 작업합니다. - 결과물에 따른 KBS에서 이에 관한 경력증명서를 발급해줍니다. - 제작과정에 드는 모든 장비와 비용은 KBS에서 당연히 부담합니다.
- 서울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한 시간 동안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7. KBS의 담당자는? - 홍현진 프로듀서(TV제작본부 어린이청소년팀) 010-9088-9651 - 14년차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듀서 - 런던대학교 석사 다큐멘터리전공 - 주요프로그램 : 한국사회를 말한다. 인물현대사, 결어서세계속으로 등 - 수상경력 : 한국방송대상 수상 2회 2003 올해의 프로듀서상(공동수상) 미국 Peabody Award 다큐멘터리부문 수상(2001)
서고방연-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에 올라온 KBS의 청소년참여프로그램? 에 관한 글입니다.
보통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이라 하면 "시청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그램" 정도로 정의 되고, 넓게 해석했을때 프로그램 제작과정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시청자가 제작에 참여할 경우까지 포괄합니다. 미국, 일본 그리고 유럽 등 방송 선진국에서는 "액세스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활발히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KBS의 열린채널이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지만 제한된 전파의 한계로 검열아닌 검열과 사전 선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물론 청소년 프로그램이 공중파를 타기를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가운데 KBS에서 별도의 청소년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반갑기도 하면서도 1회성행사로 끝나지 않기를 마음이 간절하게 듭니다.
반면에 또 하나의 청소년참여프로그램이 기획단계에 있습니다. 바로 대표적 퍼블릭액세스채널인 RTV의 신규액세스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것이 학교다!>란 프로그램인데 KBS의 기획과는 달리 6개월간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정기적으로 제작될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이고 이와 함께 다양한 퍼블릭액세스채널에서 제작기반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청소년들의 환경을 이해하고 단순한 방영이 아닌 사전제작 지원과 미디어교육이 동반되는 구조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MNN-헝가리의 tiszaradioszeqed 같은 라디오 채널도 있구요.-과 같이 독자적인 청소년 채널을 만들어 나가는것 까지도 언젠가는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IPTV가 보급됨과 함께 전파부족을 이유로 미뤄져 왔던 다양한 공익채널들이 자리 잡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는 학교로 수많은 캠프 및 행사 안내 공문과 포스터가 들어옵니다. 작년 이맘때,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이 "제1회 국제청소년 영상창작캠프"였습니다. 여름휴앙지로도 가보지 못한 제주도에서 국내외 학생들과 함께 영상을 만들고 배울 수 있는 기회. 게다가 전액국비지원으로 무료였습니다. KBI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스스로넷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공동 주최, 주관과 문광부 프리챌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등의 후원으로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캠프의 규모와 질 그리고 그에 대한 기대 만큼이나 제주도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자기소개서, 학교장 추천서에 영상 기획서까지 첨부해서 지원서를 내야 했고 참가자 발표를 기다려야 했습니다만 그게 끝이 아니였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탓에 서류로만은 학생들을 선별하기 어려워 예정에 없던 면접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약2배수 정도의 학생들 중 수도권 학생들은 스스로넷에 찾아가서, 지방과 제주의 학생들은 전화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절차를 거쳤습니다.
일반계 고등학생 16명, 전문계 고등학생 12명, 대안학교 3명, 해외학교에 다니는 한국인 친구 1명, 미국인 2명, 일본인 1명 총 35명의 캠프 참가 학생들을 사전 OT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다음날 제주도로 떠나기 전 일정에 대한 소개와 팀소개, 지도교사 소개가 이어졌고 팀별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모두들 영상을 하는 친구들인 만큼 열정들이 대단했고 모두 금방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지도를 맡아주신 선생님들 역시도 학생들 못지 않은 열정을 갖고 계셨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짐을 풀고 제주도의 친구들과 합류한 뒤에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캠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박 5일간 제주도영상미디어센터의 우수한 장비들을 마음껏 쓸 수 없었다면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 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다큐멘터리팀인 저희 조에서는 소재를 놓고 그다음날 새벽 4시까지 끝장 토론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친구들의 욕심만큼 영상에 대한 준비와 제작시간은 충분하지 못한것이 사실이였습니다.
그래서 내린 합의점으로 제주5일장인 할망장터에 가서 할머니들의 일상을 담아내기로 하고. 한 세시간여 선잠을 잔 뒤에 장비를 챙겨 장터로 향했습니다. 제주도 친구가 같은 조여서 많은 도움이 되었죠. 그렇게 찾은 장터에서 촬영 대상 할머니를 섭외하는 것 부터가 난관이였습니다. 대화를 통해 조금조금 다가가 친해져도 카메라만 가져가면 자식들 볼까봐 싫으시다며 혹은 다른 이유들로 본인이 카메라에 담기는걸 원치 않으셨습니다. 특히나 제주도 토박이 할머니들께서는 더 그러셨습니다.
촬영 방향을 놓고 토의하면서 잠시 쉬는중에 다큐의 소재가 된 Chicago Fellowship Church의 한인2세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바로 섭외를 하여 그 친구들과 2박 3일 동행하며 만든 것이 "시작하려한다"라는 내용의 다큐멘터리였습니다. 재미한인2세 교인들이 한국에서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뿌리를 찾을 수 있는 Ezemiah 운동이 소재가 되었고, 청소년들의 꿈을 우리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담아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친구들과는 2박 3일 동고동락 하면서 하나가 되다 싶이 하였고, 어쩔 때는 이 친구들이 카메라를 받아 저희를 찍기도 하였습니다. 그 어떤 거부감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던 인연이 지금 생각해도 고맙기만 한 일입니다. 또, 이 모든 과정이 지도교사 선생님과 보조선생님들의 도움 없이는 어려웠을 것 입니다. 전문 미디어교육사이신 지도교사 선생님께서는 저희가 난관에 부딛힐 때마다 힌트를 주시면서도 직접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해주셨고, 보조교사 선생님께서는 저희가 문제 없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장비부터 이동지원까지 꼼꼼히 챙겨주셨습니다.
끝까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면서 줄곧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셨기때문에 2박3일의 빡빡한 촬영일정에 이어서 밤을 샌 테잎 리뷰와 편집과정을 견뎌 내고 제 시간에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해서 마